난 우리 교회 중고등부 아이들의 goto guy이다. 공부이던 음악이던 심지어는 넥타이 매는 법까지 어떠한 질문이 있으면 나에게 찾아와 묻는다. 그러면 난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도와준다. 그런데 특별히 오늘, 아이들이 나에게와 “Man, you ARE the teacher~”라며 compliment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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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 activity가 끝나고 나실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잠시나마 가졌다. 같이 있으면서 Rubik’s Cube하는 방법과 춤 그리고 인터넷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가르쳐 줬다. 내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다 신중하게 그리고 흥미있게 들어주었다. 그리곤 해어질때쯤해서 나에게 너무 재미있었다는 말 한마디를 던지고 작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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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에 넘쳤던 때가 기억이 난다. 그땐 지금보다 아는것도 적었고, 돈도 더 없었고, 학교생활도 비틀비틀했지만 자신감 만큼은 넘쳐났던 기억이 있다. 그땐 진짜 모든지 할 수 있을꺼 같았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지식들을 내것으로 만들어내며 그 어떠한 문제도 시간과 자원만 주어지면 다 풀어낼 수 있을꺼 같았다.
요즘은 영 반대이다. 무엇을 하든 여러번 생각하게 되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질문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감이 없다. 의욕도 없어 많은 일들을 마지못해 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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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았으면 위와같은 주위사람들의 칭찬한마디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집에돌아와 몇시간이 지난 아직까지도 내 자신감을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post script]
There. That’s my hat-trick for corny picture pun joke. I can die now.
(here’s the first and the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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