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드는 생각이다.
예전엔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으로 내 자신을 고치고 바꾸려고 노력했었다. 예를 들어 패션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내 자신을 바꾸어 볼려고 옷에 돈을 투자 한다던가, 평상시에 즐겨하는 조크를하지 않는다던가, 머리속에 떠오르는 geeky한 생각들을 남과 나누지 않는다던지 많은 노력을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나와 비슷한 여자를 찾는것이 더 나을것 (빠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처럼 컴퓨터를 가지고 노는것을 좋아하고, 새로나온 technology에 흥분하며, 비디오게임을 즐기고, 같이 DRM에대해 심각하게 토론할 수 있는 geeky한 여자가 좋지 않을까 싶다.
그런 생각을 하던 도중 Ada Lovelace란백작부인을 접하게 되었다. Ada는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근대 컴퓨터가 생겨난지 100년전에 벌써 기본적인 프로그램 컨셉을 디자인 하였고 그 프로그램을 계산할 수 있는 기계도 디자인 하였다. 거기다가 생긴거까지 미인이셨다.
Opposite이 attract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이 부인은 나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어디 이런 여자 없나?
[post script]
요즘 많이 외롭긴 외롭나보다. 백과사전에서 죽은 여자에대해 읽고 좋아라 하고 있고… -_-;;

Blog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