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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y Kim::Blog - my life in words, verses and rhy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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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rry gentoo…

지난 5년과 함께했던 젠투를 버리고 우분트를 깔아보았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더이상 manual configuration하고 compile하는게 귀찮아져 젠투를 과감히 지우고 요즘 대세라는 우분투를 쓰기로 마음먹고 설치를 했다.

gentoo를 깔기위해선 일주일 전부터 계획하고 하루 스케줄을 비워 조심스럽게 설치를 해왔던 난 우분투의 CD넣고 click click click하면 깔아지는 인스톨에 놀랐다. “이거 인스톨 된거 맞아?”

처음엔 좋았다. 마치 8년전 Windows 2000을 처음깔았을때 기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모든것이 깔끔했다. 네트워크 세팅도 쉽게 처리되고, 사운드 비디오 드라이버도 지가 알아서 잡아줬다. Samba가 미쳤는지 다른 컴퓨터와의 네트워킹도 자기가 알아서 다 찾아 놓았다.

그리고 우분투를 쓴지 3일 후…

DVD를 제생시키기위해 한 3시간을 고생했다. Free하지 않은 codec과 library들을 갔다고 설치해야했고 그 이후에도 수없이 많은 설정 파일들을 건들여야 했다. 결국 DVD메뉴는 포기하고 제생되는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gentoo를 쓸때 한가지 기능을 가능하게 하기위해 3시간은 물런 1주일도 씨름한적도 있다. 하지만 that was expected of gentoo. 그리고 씨름하는 동안 배우는것도 많았고 다 끝이 났을땐 성취감이 있었다. 하지만 우분투와의 씨름은 그냥 말그대로 씨름이였다.

Ease of use를 강조하는 우분투라고 하지만 분명이 씨름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gentoo와의 씨름과는 차원이 다른거 같다. 마치 남의 코드를 디버깅 하는기분이라고나 할까? 나의 코드를 디버깅하고 나면 성취감이 있지만 남의 코드를 디버깅하고 나면 욕밖에 안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우분투에는 정이 안간다.

이번 3월에 gentoo 2008.0나오면 돌아갈 생각이다.

I’m sorry gentoo… I’ll be back soon…

왜 파티션을 안 나누었는지 후회가 막심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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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 said,

February 15, 2008 @ 2:33 pm

keep me posted. i’m about to go for ubuntu as well.

Timothy Kim said,

February 15, 2008 @ 10:53 pm

KLDP사람들의 반응: http://kldp.org/node/9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