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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y Kim::Blog - my life in words, verses and rhy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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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나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취미가 있다. 누구에게도 얘기해본적도 없으면 같이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뭐 감추고 싶어서 감춘건 아니다. 그냥 잘 들어나지 않는 취미여서 그런것 같다.

다음 그림을보고 웃을 수 있다면 당신은 나와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

200802201250.jpg

source: Ironic Sans

바로 그 취미는 바로 Typography!

아직도 기억이 난다. 에스더누나가 KCM회장이었을때 임원 모임 agenda를 작성해서 나누어주었다. 그 패이퍼를 받아 들고선 누나에게 물어봤다. “어? 누나 아래한글써요?” 신기했다. 에스더누난 Word를 쓸줄 알았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 누나에게 난 typography을 보고 알았다고 했다.

지금 갖고 싶지만 너무 비싸 못사는 top 5 책중 하나인 책이 있다.

200802201257.jpg

FontBook by FontShop International

Typography의 bible이라고 불리우는 6.6파운드 짜리 이 책은 3만 2천개의 글꼴과 7천 4백개의 cross-reference, 그리고 10만개의 outside reference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을 사기위해 돈은 조금씩 모우고 있다… ㅠㅠ 모가 이렇게 비싼거야????

Speech에 있어서 목소리의 톤과 강세, 그리고 속도가 중요한것처럼 글에 있어서 typography는 굉장히 큰 역활을 한다. 아이디어가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기 원한다면 typography를 무시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여러 typography blog에 구독하고 있으며 돈을주고 글꼴을 구입하고 Sans serif와 Serfi의 다른 점을 아는것은 기본이며 ligature가 제대로 구연된 글꼴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다면 당신은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

이 취미는 나의 성격을 굉장히 잘 반영하고 있는것 같다. Typography는 혼자 내면적으로 즐겨야 하며 어떠한 딱 짜임새가 있는 activity가 있는것도 아니다. 가만이 앉아 음미 할 수 있으며 굉장히 추상적인 취미이다.

난 외계인이 확실 한것 같다.

결론이 왜이래? 쩜… 어쨌든 마지막으로 typography joke하나더 올려본다.

200802201306.jpg

source: i love typography

Tags: , , ,

Timothy Kim said,

February 20, 2008 @ 1:30 pm

생각해보니 나의 취미는 다 혼자놀기이다. -_-;;

Snowboard, movies, video game, books, writing, programming…

btw said,

February 21, 2008 @ 7:23 am

http://egan.blogs.nytimes.com/2008/02/20/book-lust/index.html
for you.

there are millions of fans of typography, of course, secretly admiring fonts on their own screens. :)

Timothy Kim said,

February 21, 2008 @ 9:09 am

Thank you for that awesome NYTimes article!
Although I tried, I could not have said it better than that.
Best quote from that article:

“We’ll oohh and ahhhh about [Steve's newest gadget], then go back to lives where a good book still holds more power than anything with a sc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