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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y Kim::Blog - my life in words, verses and rhy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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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s

난 이름을 기억하는것을 진짜 못한다. 삶이 어려울 정도로 이 상황은 심각하다. 이 문제는 얼굴을 보지 못하는 온라인 상에선 더욱 심해진다. 자기의 이름이 아닌 온라인 이름으로 메신저에 등록한 buddy list는 날 당황하게 만든다. Microsoft사의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더 심하다. 그들은 자신을 나타내는 이름을 올리는것이 아니라 기분이나 대화 내용을 올린다. 진짜 싫다. 누군지 절대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온라인 상에선 거이 말을 먼저 걸지 않는다.

어째든 Adium이란 메신저 클라이언트는 상대방의 의지와 상관 없이 내 buddy list상에서는 그 사람의 이름을 마음대로 표기 할수 있다. 그래서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아 낼때마다 그 사람의 본명을 표기 이름을로 바꾸어 놓는다. 그렇게 본명을 표기해놓은 사람이 거이 90%가 되었었다.

하지간 지난주 그 리스트를 다 잃어 버렸다. 사진들 음악들 연구 자료 다 날려 버렸지만 별로 아까운 생각이 안들었는데 왜 그 본명 리스트는 아까운지 모르겠다.

아마도 나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social outlet이였던 나만의 메신저 시스템이 무너졌기 때문이 아닐까?

쩝… 별게다 신경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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