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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y Kim::Blog - my life in words, verses and rhy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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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ed

미치도록 사랑에 빠지고 싶다.

차라리 그것이 쉬울것 같다.

너무나 많은것을 따지며 생각하는 내가 싫다.

지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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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gedy of Linked List

linked_lists.jpg

From wordar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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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Waste

Green is the new black.

다들 친 환경적이여야 한다고 난리다. 자원을 아끼기위해 연비가 적을 차를사고 재활용을 하는 운동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다. 오늘난 자원낭비에 대한 충격(?)적인 의견을 들었다.

시간은 5시 반. 인턴일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연구실로 향했다. 연구실에 도착하니 유경이와 미라누나가 화장품 수다를 떨고 있었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대화에 껴볼려고 노력을 해 보았지만 실패.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돌릴려고 하니 아니나 다를까 이성얘기로 방향이 바뀌었다. 이런 저런 얘기가 오고가다가 소개팅 얘기가 나왔고 난 분이기에 타 아무 생각없이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유경이가 소개 시켜줄 사람이 있다며 전화를 거는 것이였다. 그러자 미라누나가 하는말…

어? 잠깐만! 갸 시민권 아니야? 팀 너도 시민권이자나! 야 소개 시켜주지마. 시민권끼리 사귀면 자원 낭비야 자원 낭비! 팀 넌 꼭 유학생 사귀어. 알았지?

난 오늘 배웠다. 난 시민권자를 사귀면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란 사실. 참 친환경화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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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 Wedding

사람들은 내가 비디오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면 날 socially-inept geek*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비디오 게임 자체가 사람과 사람사이의 interaction을 제제하며 사회성을 죽이는 activity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어떠한 근거 없는 소리이다. 나와 가장 친한 친구중의 한명인 대준이와는 Star Craft와 Pokemon이란 게임을 통하여 친해졌으며 성제형과도 어릴적 해본 게임들을 서로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수 있었다. 지금 우리 교회 중고등부 아이들과 함께 공유할수 있는 문화도 바로 비디오 게임이다. 그리고 그 옛날 중학교를 다닐때 우리엄마와 함께 재미있게한 Donkey Kong Country는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는다.

내가 애독하는 비디오 게임 관련 메거진 Escapist 이번달 호에 이러한 나의 sentiment를 잘 보여주는 글이 실렸다. Lara라는 여자 게임머가 어떻게 자기 남자친구와 사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geeky한 theme의 결혼 준비를 하는 이야기가 글의 내용이다. 그 중 가장 맘에드는 부분을 이곳에 올려본다.

We’re not particularly religious, so we don’t have to find a priest or a rabbi. And we both hate long speeches and poetry, so we can skip the sermonizing. We’ve even agreed on the music: Instead of “Canon in D Major,” we’re using a processional of “Aria di Mezza Carattere.” Yes, the Opera House song from Final Fantasy VI.

Because it just wouldn’t be our wedding without that song.

My relationship with G. can be measured out in the games we’ve played together. In some sense, we are the games we’ve played. Those memory cards and save states capture so many shared memories, and each game on our shelf evokes old sounds, familiar aromas and common smiles.

…Final Fantasy VI. The first game we ever played together. The game to which I fell in love.

Opera House FFVII even remember the exact moment: the Opera House. The play within a play. The tinny, synthetic voices; the warbling MIDI orchestra. Celes in a white gown, snaking through the pillars, stretching her arms wide as she sang and waltzed on the flagstones with a ghost. The romance within a romance, the bleeding of fiction and reality - and then that final bouquet toss, and the silent wink of the star behind her. It was such tender, beautiful moment.

As I cuddled next to G., inhaling his warm, grassy scent, wiping away a few stray tears, I remember finally understanding why he’d been begging me to play the game for months. I felt entranced, impressed that he so highly treasured something so unabashedly romantic, just for its own sake and deeply touched that he’d wanted to share it with me. That’s when I began to suspect that there was something more to him, something more to this - something that might take a lifetime to figure out.

That’s why I want to include “Aria di Mezza Carattere” in our wedding. If a wedding is a public declaration of your common identity, then we’d be remiss not to include what brought us together in the first place.

게임을 사랑하는 나의 삶의 부분까지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바라는건 무리일까? 어쨌든 자신의 passion을 share하는 두명의 사람이 결합하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것 갈다.

My best of wishes to you both, Lara and G.

Escapist Article 전문 보기

*Although that statement might be 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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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ing - part 1

매번 KCM spring retreat에서 recreation 진행을 내가 맡았을때 했던 것이있다. 듣기라는 행위의 정의를 내리는것이였다. 진행의 원활함을 돕기위해 다음과 같이 사람들에게 말해주었다.

상대방이 이야기하고 있을때 “상대방의 말이 끝나면 뭐라고 답할까?”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상대방의 말을 듣고있는것이 아니다.

하지만 위 정의 대로라면 사람 관계에서 가장어려운것이 있다면 서로의 생각을 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논리를 따지고 있고 문법을 고치고 있으며 말이 끝나기도전 이렇게 반응해야지 하며 조급하게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대화중엔 내 자신에게 속으로 외치는 말이있다.

Shut up Tim! Shut up and LISTEN!

교회에서 임원회의를 할때엔 사용하는 내 노트북을 들여다보면 한 80%는 “Shut up Tim!”이란 문구로 가득 차여있다.

논리적인 생각으로 가득차고 그 생각을 나누는것을 즐겨하는 나에게는 듣기란 너무나도 힘이 많이드는 activity이다. 또한 나의 생각을 나누었을때 내가 듣는 일반적인 반응은 “또 논리 따진다”, “또 수학얘기한다.”,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등 부정적이였기 때문에 듣기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항상 대화와 의견을 나눌때 사용할수 있는 개인적인 rule을 만들어 보았다.

  1. First, just shut up.
  2. Speak only when spoken to.
  3. Even then it’s better to shut up.
  4. If the urge to speak rises again, shut up.
  5. Only talk if what they say contradicts with the Bible.

장난끼가 있는 리스트이지만 그래도 요즘 나의 social life를 잘 describe하고 있는거 같다.

그래도 내 얘기를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이 몇안되지만 감사하게도 있다.

  • 신앙(학?)에 관한 토론 - Sungjae Cho
  • 논리적인 debate - John Lee
  • Technology/Video Game 이야이 - Amir Dastouri
  • Computer Science Talk - Eungyu Kim
  • 일상 이야기 - Esther Kim
  • 삶의 철학 - Heiwon Chung

위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편한것이 없다. 나의 생각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그리고 significant하게 들어준다. 나의 생각을 고치려 드려 하지 않으며 그들 또한 자신의 생각을 편히 나누어 준다. 서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상처받고 줄것이라는 생각 조차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과 이야기 할때는 Shut up이라는 주문을 외우지 않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왜 그럴까? 왜 어떤사람의 말은 들어 주는것이 쉽고 다른사람의 말은 듣는것이 힘들까?

나의 말을 골라가며 해야하며 듣고 있을때 judgmental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는 사람들과위에 list한 사람들과는 무엇이 다른것일까?

헉 시험보러 가야한다… 위 문제에 대한 고찰은 셤끝나고 해야겠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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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Sometimes, make that lot of times, I just don’t know how to translate my own thoughts into words. But other times, you come across a writing that captures your thought so succinctly that you swear it was written just for you.

This time it comes from a old sunbae of mine. Without further a due, I give you the entire text of latest entry from his blog:

관계의 재조명

관계… 관계는 살아있는 생물처럼 변화하고 진화하는 것 같다.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고,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하고.. 때로는 유지하기위해 노력해야 하고 때로는 급격한 변화에 적응해야 하기도 한다.

요즘은 여러가지 관계의 모습들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모든 관계를 올바르게 다루지 못하고있는 미성숙한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면 느낄 수록 더욱더 협소한 관계를 지향하고 또다시 개인주의이라는 고립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관계만큼 어려운 것이 없는 것 같다. 멀어지고 변질되는 관계들을 바라보며 아무런 가슴에 요동이 없을때 나의 심장이 차가워졌음을 느낀다. 그런것들을 인생의 순리라고 생각하며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 속에서도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보단 내 자신의 냉정을 잃지 않으려는 자기방어의 흔적들만 역력하다.

어떤 관계든지 상대를 위하는 마음보다 그 상대를 향한 내 욕심과 이기심이 커질 수록 관계는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회복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나와 맺으시는 관계를 통해 내가 갖고 있는 관계들에 대한 회복이 있었으면 좋겠다. 냉정을 벗어버리고 열정을 되찾고 싶다.

- Brandon

Hi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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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솔로

지난 화요일 우연찮게 KBS에서 만났다는 연구실 선배의 친한동생과 저녁을 같이 먹을 기회가 생겼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한국에 짜장면 데이 말고도 솔로가 celebrate(?)할수있는 날이있다며 만일솔로에대해 알려주었다.

만일(萬日)솔로(solo)란 태어난지 만일이 될때까지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사람을 가르켜 칭하는 말이다. 만일솔로가 되는날엔 친구들과 모여 (IF you have friends) 술을 마신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우울해지거나 기분이 상하기보단 집에 빨리돌아가 만일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짜고싶은 생각만 들었다. 그리곤 집에와서 프로그램을 짰다.

만일 계산기 사용해보기

난 만일 채우고도 남을것같다… -_-;;

참고로 나의 만일째 되는 날은 2009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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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beginning

“한 성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하나는 부자였고 다른 하나는 가난했습니다. 부자에게는 양과 소가 아주 많았지만 가난한 사람은 자기가 사다가 키운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밖에 없었습니다. 그 양은 그의 자식들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같이 먹었고 그 잔에서 같이 마셨으며 그 품에서 잤습니다. 그 양은 그에게 마치 딸과 같았습니다. 하루는 부자에게 손님이 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에게 온 손님을 대접할 때 자기 소나 양을 잡지 않고 가난한 사람의 그 새끼 양을 잡아 자기에게 온 손님을 대접했습니다.” - Nathan to David.

Maybe this story doesn’t apply 100% but nevertheless, it makes me think about where I am.

“내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 David’s reply.

It’s time for me to go back to the beginning and start all over.

God please humble me…

I’m scared, please be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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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mpetence

kids kissing on cheek지난주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2명한테서나 들었다. 둘다 교회사람이고 나와 꽤 친한(I think… -_-;;) 사람이다. 누가 누구와 사귄다는 소식을 들으면 부럽다는 생각보단 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든다. 한번도 좋아하는 감정을 서로 공유해본 경험이 없는 난 꼭 다른 세상 이야기 같다. 그래서 그랬는지 “누가 사귄다더라”라는 내 나이때는 식상해야할 소식은 나에게 관계에 관한 질문을 다시 던져주었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교차할 수 있을까?

I think having a loving relationship that goes both ways might be the epitome of happiness. Maybe because I’ve never experienced it, I’m hyping it up, but I mean that’s what God wants from us too, two way loving relationship. Besides, there was a time when I thought I had that kind of relationship going. Which turned out to be false and crushed my heart. So from seeing the impact of that crushing, it can deduced that actually having such relationship is the highest joy one can experience.

So I have to ask, how does it start and how does it work?

주위에 사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 물어보면 사귀게 되는 절차는 detail만 조금식 다를 뿐이지 골격은 다 같다.

  1. 서로 공유하는 activity가 있다. (같은 교회/학교/직장을 다닌다)
  2. 한사람에게 상대방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다.
  3. optional step: 작업에 들어간다 (maybe this might be optional but most important step)
  4. 상대방은 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한다는것을 알아낸다/느낀다.
  5. (생각/고민 끝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자신도 좋아하게 된다.
  6. 처음 감정을 품고있던 사람은 그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한다. (sometimes it can be reversed)
  7. 서로의 감정을 말/글로 확인하고 관계가 시작된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쉬워 보인다.

broken heart나의 경험과 주위에 사귀고 있는 사람들과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step 5이다. 난 항상 step 5가 없었다. 그래서 혼자 좋아하다 혼자 실망하곤 하였다. 어떻게하면 step 5를 가능케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지만 딱히 정답이 없다. 정답이 있었다면 누구든지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수 있을것이다.

난 지금까지 점수가 zero for 3였기 때문에 다시 누굴 좋아하는것 자체가 두려워 진다. 하지만 요즘들어 짝 사랑이라도 좋으니 누군가를 미칠정도로 좋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정도로 외로운가 보다…

이 글을 쓰면서 느낀점이 하나있다. 난 참 이상하다는 것이다. 어디 정상적이 사람이 앉아서 사람 사귀는것에대한 고찰을 하며 analysis하는 글을 쓰겠냐는것이다.

나같이 이상한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있을지 궁굼하다… 아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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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濃淡)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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