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in a middle

Tue, 10 Aug 2010 03:15:46 +0000
Thu, 26 Aug 2010 20:48:00 +0000

Hot

릭 워랜 목사님이 쓰신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은 크리스찬이 아니여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책이다. 90년대 미국을 강타했던 (이제는 유행어로 젼략한) WWJD(What Would Jesus Do) 같이 2000년대를 대표할만한 기독교 catch phrase를 대라면 워랜 목사님이 외처된 "목적"이 아닐까 싶다. [1]

비록 책이 "비 복음적이다"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가 빠져있다"등의 비판[2]도 있지만 성경이 우리삶에 뚜렸한 목적이 있다고 시사하는 바는 틀림이 없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창조 되었으며 예수님을 닮아 가야하는 목적은 의심의 여지없이 명백히 성경에 기재되어있다.

많은 새내기 기독교인들이 목적에 문제를 놓고 많이 고민하는것을 본다. 자신을 위한 삶에 익숙한 옛 모습을 버리고 보이지 않은 하나님이란 존제를 위해 가치관을 바꾼다는 것은 간단한 일은 아니다. 조금더 성숙한 기독교인들도 목적의 문제를 놓고 고민을 한다. 비록 사명 혹은 소명이란 단어[3]를 사용하지만 궁극적으론 목적의 문제이다.

목적의 문제를 해결받았을 때 오는 평화는 경험해 본 사람만 안다. 운전을 하다가 길을 잃어 몇시간을 해매본적이 있는 사람은 이 기분을 잘 알것이다. 긴 시간동안 해맨 후 가야할 길이 나타날 때 오는 그 기분. 깜깜한 새벽 바다위에 떠있는 배에 등대같은 목적의 문제에 성경이 주는 답은 사막의 오아시스같이 시원하다.

Cold

"Godless"란 책[4]을 쓴 Dan Barker 전목사님은 자신이 어떻게 목사라는 직분을 버리고 무신론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지난 수백년동안 의심해왔던 성경에 대한 alleged 오류들과 기독교인들에 대한 회심을 담고있다. 책의 논리적인 전계나 기독교를 비난한는 글들은 무료할정도로 식상하다. It's been done before countless times.

하지만 그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수필들은 꽤나 흥미롭다. Baker전목사는 지금까지 문화적인 요소 때문에 자신에게 최면에 가까운 거짓말을 해왔으며 마침네 기독교가 말하는 신을 부정했을때엔 마음속에 있는 큰 짐을 들어낸 것 같은 평안을 느꼈다고 한다. 마치 평생동안 지고 살아왔던 크나 큰 짐을 드디어 내려놓은것 같다고 묘사한다.

Baker와 같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우주와 삶의 존재가 우연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삶의 목적이란 무의미한 말이다. 재미있는것은 이러한 사람들이 느끼는 평화는 앞서 얘기한 목적을 찾은 사람들이 느끼는 평화와 적어도 외면적으로는 비슷하다는 점이다. 비록 illusion이라고 나는 믿지만 그들이 느끼는 평안 자체는 진실로 느껴지는 것이다.

Lukewarm

무신론자들과 신신한 크리스찬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뚜렸한 세계관이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다. 그 확신이 거짓이던 진리던 상관 없이 이 두 종류의 사람들은 평화를 누리며 산다. 불행한 사람들은 그 가운데 있는 사람이 아닐까? 중간에서 이것이 맞을까 저것이 맞을까 고민하며 사는 사람들은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것 같다.

요한계시록에 라오디게아 교회를 놓고 책망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다. 그리곤 내 모습을 돌아 보았다. 걱정과 스트레스로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때 가 있을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나의 세계관을 점검해본다. 진실로 내 목적이 하나님 나라에 있는지... 뜨겁지 못하고 하물며 차갑긴 싫은 나의 미지근한 모습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 계 3:16,17

[1] 이 phrase가 또 하나의 유행어가 되는것을 막기위해 목적대선 목표란 단어를 사용하는 목사님의 설교까지 들어본적이 있다.

[2] http://www.soundwitness.org/evangel/purpose_driven_life.htm

[3] 더 심하게 얘기하면 "이제 뭐 먹고 살지?"의 문제

[4] 아마존에서 $10이다. http://www.amazon.com/Godless-Evangelical-Preacher-Americas-Atheists/dp/156975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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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ing Amy

Sat, 26 Jun 2010 03:37:43 +0000

I love you.

And not, not in a friendly way, although I think we're great friends. And not in a misplaced affection, puppy-dog way, although I'm sure that's what you'll call it.

I love you. Very, very simple, very truly.

You are the-the epitome of everything I have ever looked for in another human being.

And I know that you think of me as just a friend, and crossing that line is-is-is the furthest thing from an option you would ever consider. But I had to say it.

I just, I can't take this anymore.

I can't stand next to you without wanting to hold you. I can't-I can't look into your eyes without feeling that-that longing you only read about in trashy romance novels. I can't talk to you without wanting to express my love for everything you are. And I know this will probably queer our friendship - no pun intended - but I had to say it, 'cause I've never felt this way before, and I-I don't care. I like who I am because of it.

And if bringing this to light means we can't hang out anymore, then that hurts me. But God, I just, I couldn't allow another day to go by without just getting it out there, regardless of the outcome, which by the look on your face is to be the inevitable shoot-down. And, you know, I'll accept that.

But I know, I know that some part of you is hesitating for a moment, and if there's a moment of hesitation, then that means you feel something too. And all I ask, please, is that you just - you just not dismiss that, and try to dwell in it for just ten seconds.

Alyssa, there isn't another soul on this fucking planet who has ever made me half the person I am when I'm with you, and I would risk this friendship for the chance to take it to the next plateau. Because it is there between you and me. You can't deny that.

Even if, you know, even if we never talk again after tonight, please know that I am forever changed because of who you are and what you've meant to me, which - while I do appreciate it - I'd never need a painting of birds bought at a diner to remind me of.

오랬만에 Chasing Amy를 다시 봤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다가오는 느낌도 달랐다. 고등학교때 또 대학교 다닐때 봤을때 200%동감하면서 본 영화. 오늘은 뭔가 달랐다.

I don't li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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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ing Youtube Embedding

Tue, 15 Jun 2010 00:58:05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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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ging again

Sun, 13 Jun 2010 02:31:51 +0000

드디서 내 블로그에 Atom 기능을 완성했다. 그래서 그전엔 database에 직접 query를 때려 글을 올려던것을 Atom client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글을 쓸 수 있게 됐다. (역시 좋은 tool이 productivity에 큰 역활을 하는것 같다.)

하지만 무슨 이야길 써나가야 할지 막막하다.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서 그런건지 아님 그전처럼 감정에 휩싸여 살지 않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글 주제가 생각이 안난다. 그러다 보니 이 글의 주제는 "주제가 생각이 나지 않는것"이 되어 버렸다. (요즘 애들은 이런것보고 gone meta라고 한다 그러더라.)

아무에게도 (우리 엄마빼고) 의미없는 그냥 무료한 일상 일기가 되는것이 싫은건 무엇때문일까? 관심있는 niche를 찾아 구독자를 얻기위해 글을 쓰는것도 별로 매력이 없으니 도대체 뭘 써야할까?

그래도 무엇이 되던간에 상관없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글을 쓸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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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말들…

Sat, 12 Dec 2009 22:53:01 +0000
내가 싫어하는 말들...
  1. "은혜 많이 받으세요/받았어요." or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세요."
  2. "성공해서 최고가 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려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세요."
  3. "요셉/다니엘/바울처럼 큰 꿈과 비전을 갖으세요."
Maybe I’m ja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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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습니다.

Fri, 27 Nov 2009 04:36:25 +0000
당신과 어쩔줄 모르는 사랑에 빠지고 싶습니다. 사막에서 물을 사모함보더 더 사랑하며 당신이 머물은 장소도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 어떠한 재물을 나에게 준다하여도 당신밖에 없으며 당신이 날 구속한다 할지라고 사랑할것 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이름을 속삭일때 나의 마음은 북을치고 당신의 그림자만 보아도 난 기쁨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이렇게 죽도록 사랑하고 싶습니다. - 김디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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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know why...

Sun, 22 Nov 2009 23:41:00 +0000
요즘 교회 생활이 많이 힘이든다. 왜 그런지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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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Pastors

Mon, 08 Jun 2009 04:31:32 +0000
오늘 주일 예배 시간엔 최목사님 친구분 되신다는 목사님께서 특별히 찾아와 주셔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다른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셔야 함에도 우리교회에서 시간을 내어 주셔서 참 고마웠다. 말씀의 내용은 창세기 Overview였다 천지 창조부터 요셉의 죽음까지 다 홀터내려가시면서 재미있게 설명해 나가주셨다. 마지막 결론으론 우리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곤 아빠 생각이났다. 아빠의 재미있는 창세기 강해가 생각이 났다. 어렸을때부터 수십번 들어왔지만 절대로 질리지 않았던 창세기 말씀들. 아담과 하와때서 부터 약속해주신 예수님의 예언의 말씀. 자녀를 낳고 하나님과 동행하여 승천한 에녹의 지극히 "펑범했던"삶의 교훈. 홍수의 위험을 999살까지 살면서 아들과 함께 전했던 신기한 에녹과 무두셀라 이야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거짓말하며 죄지은것을 사라의 연고로 놀랍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 잘라버려도 하나님이 하시면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신 아브라함의 포경수술 이야기. 이삭의 모습에서 보여주신 제물되신 예수님의 형상. 천사와 씨름하기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한 야곱. 요셉이 감옥에서 술관원에게 보여준 인간의 부족한 모습. 요셉의 가족간의 사랑에서 보여지는 하나니의 마음. 여기엔 다 쓰기엔 너무 나 많을 말씀들이 생각이 났다. 항상 성경을 읽고 묵상할때 인물에 촛점을 두지말고 그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찾으라고 가르쳐주신 아빠의 말씀이 듣고 싶어 졌다. ... 교회 선교를 위해 언어 교육을 해주시는 목사님이 계신다. 중미에서 오랬동안 선교를 하셔서 스패인어에 능통하신 선교사님께서 벌써 3주째 무료로 시간을 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 오늘 3번째 시간엔 지난주 배운 인사말들과 복음을 스패인어로 제시하는 법을 알려주셨다. 비록 다 아는 내용이였고 무척 피곤하였지만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열심히 들었다. 특히 복음 내용이 나오기 시작하자 눈에 불이 켜지시더니 너무나도 힘이있게 구원의 선물에 대해 기쁨으로 이야기 하시기 시작하셨고 언어를 가르쳐 주신는 것은 조금 뒷전에 가버렸다. 바로 인삿말 연습하는것에 돌아왔지만 순간 보여진 선교사님의 복음을 향한 열정이 느껴지고 보여져서 참 좋았다. 그리곤 대학시절 생각이 났다. 그때는 공부까지 저버려둘 정도로 복음의 기쁨으로 불탄 시절 같았다. 기회가 되든 안되든 만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신에 대해 물어보았고 나누는 대화의 모든 화제를 어떻게하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것으로 돌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때 였다. 비록 주위 사람들이 불편해 했을 수도 있고 어떻게 생각하면 무작위로 나가 행동했을 수도 있지만 내일 예수님이 다시오면 어떻하지라는 고민에 물빠진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열정으로 가득하였다. 요즘은 내 삶 살아가느라 너무 바뻐진 나의 모습을 보고 그때 있었던 복음 전파를 향한 마음이 지금 조금이라도 있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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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in 2009

Sun, 24 May 2009 03:22:27 +0000
아직까지 같은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내 자신이 밉다. 평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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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Mon, 27 Apr 2009 01:55:33 +0000
난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노래를 부르는것과 악기를 연주하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즐겨한다. 안타까운것이 있다면 노래도 잘 못 부르고 악기도 잘 못한다는것이다. 나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거 같다. 다들 내가 노래하는것을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으니 말이다. 난 지식을 쌓아가고 나눈것을 좋아한다. 이 이유때문인지 선생님으로써 가르치는것도 즐겨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위에있는 사람들은 내의 생각을 나누면 흥미로워 하긴보단 귀차나하거나 짜증을 낸다. 자기 살아가는데 별 상관이 없고 재미도 없다고 생각하니 이해는 한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이 좋다. 노래를 잘 못해도 내 맘대로 불러 공개할수 있고 내가 알아낸 지식에 관심을 갖어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인터넷이 없었다면 참 서러웠을것 같다.
[post script] 그래도 언젠가 헌금 특송을 하고야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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