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에 대해 글을 쓴다는것 참으로 어색한 일인거 같다. 자서전을 쓰는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돌아보며 자아를 성립해 나아가는데는 좋은것 같다. 아님말고.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당신 누구요?" 묻는다면 무엇을 먼저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직업? 종교? 이름? 그 어떠한 한가지로 날 정의 할 수 없기에 또 이러한 것들이 날 identify한다고 하기도 싫기에 참으로 난해한 질문이다.
어느 목사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Who am I?"라는 문제의 본질은 "Where do I belong?"이란 질문이라고 하셨다. 자아가 누구이냐의 답은 어디에 속해있는것에 달려있다는 말씀이 나에게 참으로 clarity를 가져다 주었다.
다음은 내가 지금 속해있는 곳들 (생각나는 순)
사랑해봤냐고 물어본다면 난 자신있게 네 라고 답 할 수 있다.
귀차니즘 돌발... finish later... :(